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올해는 더 특별한 달이 떴습니다. 음력 설날이 지나고 난 뒤, 처음 맞이하는 보름달을 볼 수 있다는 정월대보름인데, 36년 만에 개기월식이 이루어져 붉은 보름달을 만날 수 있었던 날이기도 합니다.


남천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서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마음을 듬뿍 담아 오전 시간에 병실을 돌면서 정원대보름을 맞이하여 오곡 잡곡밥과 부스럼을 깨며 액운을 쫓는 견과류, 그리고 시원한 음료를 정성껏 준비해 전달해 드렸습니다.
보름달 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로 함께 덕담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붉은 달을 볼 수 있다면서요~ 이따 저녁에 봐야겠어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병동 이벤트 덕분에 오늘이 정월대보름인걸 또 알게 되네요." 함께 나누는 손길 속에 완화병동 입원 환자와 가족분들의 얼굴에도 보름달 같은 미소가 번졌습니다. 올 한 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밝고 건강한 기운만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문의. 상담실 031-390-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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