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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군포시장 방문 신종플루 진료체계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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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천병원 |
| 작성일 |
2009-11-16 |
조회수 |
765 |
【군포】 군포시가 신종플루 상황이 ‘심각’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대책에 대한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이에따라 지난 5일 공무원 비상근무 태세를 재점검하는 등 특별대책을 강구하고 신종플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재영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고 9개반 31명의 실무반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 방역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각종 행사장에 인플루엔자 관련 상담과 예방활동을 위한 홍보부스도 설치키로 하는 등 노 시장은 지난 5일 대야동 둔대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발열증상 체크를 하는 등 예방활동을 벌였다.
노시장은 또 관내 거점병원인 남천병원도 방문하여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시는 대응체계와 중증환자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키로 했다.
또한 항바이러스제의 적극적 투약과 신속 진료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으며 초·중·고 43,917명을 대상으로 4개팀 20명의 예방 접종팀을 파견해 학교 순회 접종도 실시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수능시험당일인 오는 12일 학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해당 7개학교에 의사를 포함해 예방대책반을 파견키로 했다.
한편 보건소는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비상시 대처를 잘 한다면 대부분의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각별히 당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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